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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성형

몽고주름교정술

by 美성형 2008. 6. 27.

몽고주름의 제거는 주로 쌍꺼풀 수술과 함께 시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내측의 눈의 폭이 넓어지면서 쌍꺼풀 라인이 안쪽까지 뻗게 해주어 밝고 시원한 느낌의 매력적인 눈으로 보이게 된다.

몽고주름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은 크게 단순절제법, Z 성형술을 이용한 방법, Y-V전진법을 이용한 방법, W 성형술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런 여러 방법들 중에서 modified roveda 방법과 modified fuenta 방법 등이 많이 사용되어 왔다.

기존의 방법들은 몽고주름의 제거에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반흔이 보이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비후성 반흔이 발생하는 등의 합병증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최근에는 최초로 흉 없는 몽고주름 제거술이 개발되어 학회에서 발표되었고, 성형외과 전문의들에게 여러차례 초청강의도 시행되고 있다.

이 수술법은 국내외의 수많은 학회, 심포지움, 세미나, 수술 시연을 통해 몽고 주름을 제거할 경우 발생하는 흉이 성형외과 의사는 물론 타과 의사들도 과거의 해결이 안되던 문제라는 인식에서 해결되는 그리고 해결 해야하는 미용 수술로 자리잡았다.

 

 

동양인의 내안각에는 동양인 특유의 다양한 정도의 선천성 몽고주름이 있는데, 이것을 내안각취피라 부른다.

한국인의 60%가 내안각취피를 갖고 있다.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누구가 가려져 있고 내안각간거리가 멀어 보이고, 내안각이 둥글게 보이고, 안검열의 수평길이가 좁아 보인다. 내안각췌피에는 안륜근의 일부인 근섬유와 내안각건의 부속이라 볼 수 있는 치밀한 결합조직이 들어 있다. 내안각 부위의 외상이나 식피술 후에도 내안각취피와 비슷한 변형이 생길 수 있다.
내안각췌피가 있으면 쌍꺼풀 수술을 해 주어도 눈이 별로 예뻐지지 않기 때문에 쌍꺼풀 수술을 할 때 이것도 아울러 교정해 주는 수가 많다. 내안각췌피를 교정할 때는 내안각 피부만 내방으로 당겨서 교정할 것이 아니라 피부와 내안각건 사이에 있는 근섬유성 결합조직을 어느 정도 제거해 주어야 내안각 부위가 보기 좋게 된다.

 

수술 적응중

 

① 내안각주름이 눈에 크게 띄는 경우
② 양편 내안각 거리가 안겸열의 수평길이에 비해 너무 넓은 경우, 즉

  • 양편 내안각간거리
  • 안검열의 수평길이 = 1.3 이상인 경우

③ 안검열의 수평길이 : 안검열의 수직길이의 비가 3:1인 경우
④ 각막 중심점에서부터 내외안각까지의 거리의 비가 1.0 이하인 경우 : 이런 경우에는 내사시처럼 보인다

 

수술방법

 

내안각췌피를 교정해 주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가 있다.

 

Mustarde 법 : 맨 먼저 내안각이 있어야 할 점을 정한다. 정상에서는 내안각이 코의 정중선과 동공 중앙점간 거리의 중앙점에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 쉽게 이 점을 정할 수 있다. 다른 한 개의 점은 내안각췌피가 없어질 정도로 코에 있는 피부를 살짝 내방으로 당겨서 현재 실재로 있는 내안각에 점을 찍어서 정한다. 이 두 점간을 연결한 선의 중앙점에서 이 선의 길이보다 약 2mm 짧은 변을 가진 피판을 아래 위에 도안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검연 바로 곁을 따라 절개 예정선을 도안한다. 이들 모든 부수적인 선들의 길이는 동일하다.

양편 내안각 부위에 1:200,000으로 epinephrine이 섞인 1% Xylocaine 용액을 각각 0.5mLTlr 주사한 다음, 도안선을 따라 절개하여 피판을 일으킨다. 그리고 나서 내안각 부위의 피부와 비골 사이에 있는 근섬유와 치밀한 결합조직을 포함한 피하조직을 제거해서 비골 골막, 누낭릉, 내안각건을 노출한다.

이 방법은 재발이 적은 장점을 갖고 있긴 하지만 좁은 면적에 여러 개의 피판을 만들어 전위하기 때문에 수술이 복잡하고 반흔이 많이 남는 단점을 갖고 있다.

Yoon은 Mustarde 법의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4개의 피판 중 머리 쪽에 있는 2개의 피판을 전위하는 대신 그 부위의 과잉 피부를 절제해 버리고 절반 YV전진법을 시행하였다.

 

Converse법 : Mustarde법은 내안각췌피 자체를 등한시 하는 반면, 이 방법은 내안각췌피를 만든 넓은 외상성 반흔도 절제해 버릴 수 있고 반흔 방향을 재배치 할 수 있다.

 

Arlt법 : 내안각 부위의 코쪽에서 반달모양으로 피부를 절제해 버리고 봉합해 주는 것이다. 피부의 긴장 때문에 비후성 반흔이 생기기 쉽고 재발하기 쉽다.

 

Imre법 : 내안각 부위에 Z 성형술을 해주는 것이다. 쌍꺼풀 수술과 함께 시행할 경우 쌍꺼풀 주름과 조정하기가 약간 곤란하다.

 

Nakada법 : 내안각 부위에서 코쪽에 작은 삼각피판을 만들고 거기에 내안각 피부를 전진시켜 W 성형술이 되도록 해주는 것이다.

상당히 좋은 방법이긴 하나 때로는 비후성 반흔이 생긴다. 삼각 피판의 1변 길이를 3mm 이상으로 하면 내안각이 둥글게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내안각췌피가 심한 경우에 이 술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Hiraga법 : Nakada법과 유사한 방법이다. 내안각췌피에 단순히 수평절개를 가해서 내안각 피부를 코쪽으로 전진시켜 봉합해주고 그상하에 생기는 견이를 처리해 주는 방법이다. 결과적으로는 Nakada법과는 다른 봉합선이 생기며 봉합선이 좀더 코쪽에 있기 때문에 눈에 덜 띄게 된다. 실용적인 방법이다.

 

Watanabe법 : Hiraga 법과 원리가 같지만 Hiraga 법에서 내안각이 너무 예각으로 되는 것을 둔각이 되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다. 내안각췌피에 가한 횡절개의 비측단에 V 절개를 보태서 Y자형 절개가 되도록 한다. 그 상하에 생기는 견이는 보통대로 처리해 준다.

 

Frukawa법 : 쌍꺼풀 수술의 피부 절개 예정선을 내안각 부위의 피부로 연장하여 내안각 곁에 수직으로 V자 모양으로 도안한다. 도안선을 따라 피부를 절개하여 피판을 바깥쪽으로 젖힌다. 피부 밑에 있던 근섬유와 치밀한 결합조직을 내안각선이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제거한다. 그리고 나서 피판을 누구가 반쯤 노출될 정도로 상방으로 약간 당겨 과잉피부를 절제한 후 내안각건에 6-0nylon으로 단속봉합해준다 .

 

출처:미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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