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발이식
대머리
대머리를 극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바르는 발모제,자외선요법,국소연고요법,전신치료법,피내주사법,hair laser,털을 심는 식모술 등과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피내 주사법,부신피질 호르몬제의 전체 투여법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여러 방법들에 몇번 실패하다 보면 의욕이 상실됩니다. 물론 무엇이 가장 좋다고는 할 수 없으나 어떤 것은 일회성의 효과가 있을 수 있고,어떤 것은 전혀 효과 없이 오히려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피부과에서 하는 방법은 인조모발이식술과 자가모발이식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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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모발이식은 인체에 부작용이 없고 촉감이 자연모와 비슷한 재질로 만들어진 인조모를 사용해 이식하는 것입니다.아주 가는 바늘로 이식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흉터가 남지 않으나 매년 10%정도씩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이식효과를 알기 위해서는 10개월 정도가 경과 되어야 하며,이식 후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 병원을 방문하여 이식모발 관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따라서 급히 효과를 원하는 사람이나 화상등의 외상으로 인한 경우 또는 자가모발이식을 하기에는 머리카락이 적은 사람에게 적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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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자가모발이식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또한 출혈과 흉터가 없고,착생률이 좋아 가장 촉망받는 이식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뒷머리의 머리카락이 많지 않은 심한 대머리의 경우에는 이러한 이식술이 불가능합니다. 머리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머리카락이 하나씩만 있는 것이 아니라 2개 혹은 3개씩 다발로 된 것도 있음을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1-3개씩 자연스럽게 자라는 것을 모낭의 기본적인 단위인 미세모속 혹은 모낭 단위라고 하며 이것을 심어주는 이식 수술법을 미세모속 식모술 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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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에는 대머리, 눈썹이 소실된 경우에 털을 포함하는 작은 피부조직편을 이용하는 시술이 이루어져 근래의 펀치이식으로 모발의 분포가 일정하지 않고 울퉁불퉁한 흉터를 남기거나, 살아남는 모근의 비율인 생착률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이의 개선을 위해 더욱 작게 모근을 나누어 최소단위로 분리하여 원래 두발의 자연스런 형태인 머리털1개, 2개, 3개의 크기로 나누어, 크기에 따라 특수 모발이식기계를 이용하여 필요한 부위에 이식하는 미세 모발이식이 국내의 최영철 이라는 박사가 개발 하였습니다. 이 방법의 장점으로는 출혈이 적고, 심는 분포가 촘촘하고 일정하여 자연스럽다는 것입니다.특히 앞이마의 탈모에 효과적입니다. 이식할 머리카락을 가져온 뒷머리는 당겨 봉합하므로 흉터는 보이지 않으며 한번에 1500개정도를 이식하며 시술시간은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수술후 바로 퇴원이가능하며 이식된 모발의 생존율은 90%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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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먼저 개인의 상태를 충분히 파악하고,가장 좋은 방법을 모색하여 모발이식에 관한 충분한 설명 후에 지시사항을 숙지합니다.대개 수술 날짜는 수술하기전 1~3주 전에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당일
간단한 소독과 심을 부위를 디자인 합니다. 채취할 부분을 국소마취하면 수술이 시작 됩니다.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2~5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수술이 끝난후 환자는 곧 귀가 할 수 있습니다.
수술후
수술후에 얼굴이 붓거나 수술부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를 위로 올리고 수술부위를 베게에 대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간혹 수술부위에 피바 날 수 있는데 거즈가 붉게 변하면 그 자리를 손으로 약 10분간 압박합니다. 7~10일 내에 실밥을 뽑으며 머리를 감거나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이식된 모발은 처음 3개월내에 다 빠질 수 있으나 뿌리가 남아있기 때문에 다시 자라 오릅니다. 그 후에는 영구모발이 될 수 있습니다.
- 탈모된 부위와 이식할 부위의 상황을 고려하여 디자인을 합니다.옮겨 심어야할 머리카락은 한정되어 있고 탈모된 부위는 어는 정도인지를 충분히 인식하여 이식의 범위와 모양 그리고 머리카락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 분리할 머리부분의 머리를 짧게 깍습니다.
- 옮겨 심을 머리카락을 떼어낼 부위와 이식될 부위가 정해지면 국소마취를 합니다.전신마취와는 달리 수술중 환자의 협조를 받을 수 있고 환자의 긴장 또한 덜하므로 부담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 결정된 두피를 적당한 크기(폭 1.5~2cm길이 8~10cm)로 떼어 내고 절개된 두피를 잡아 당겨 봉합합니다.봉합 부위는 머리카락으로 덮이게 되어 흉터는 안보이게 됩니다.
- 떼어낸 두피판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어 모낭이 붙어 있는 머리카락을 하나하나 세밀하고 섬세하게 분리 시킵니다.
- 머리카락이 심어질 부분에 모낭이 붙은 머리카락을 심을 수 있도록 작은 구멍을 뚫습니다(천공). 이 과정은 두피의 두께 천공 각도,천공 사이간 거리등을 고려하여 시행합니다.
- 모발 이식침에 모낭이 있는 머리카락을 하나하나 장착하여 천공된 이식부위에 밀도와 각도를 고려하여 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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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을 머리뒷부위에서 떼어낼때 너무 과도하게 떼어내면 봉합이 어려울 수 있고 봉합하여도 장력이 심하여 흉터가 두껍게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의 신축성과 여유를 잘 판단하여 적절한 두께를 정해야 합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표재성 신경이 손상되어 정수리 부위의 감각이 소실 될 수 있는데 모발이 떼어내기 위해선 불가피하게 나타날 수 있고 몇개월 후 회복되기 때문에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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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성형외과 http://www.beauty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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