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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탈모, 미녹시딜에 대해서

by 美성형 2016. 5. 20.


    
탈모 치료 시작이 반이다!

약물요법 미녹시딜 효과

 

 

 

 

 

 

 

 

미녹시딜이란 약은 원래 Pharmacia & Upjohn 社에서 개발된

 

고혈압 치료제로서 혈관확장제 작용을 하는 고혈압 치료제였습니다.

 

그런데 이 약제를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들에게서 모발이 굵어지고 머리,

 

팔, 다리 등의 전신에 털이 2-4cm까지 자라는 다모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업존사는 이것에 착안하여 바르는 발모제로 2% 미녹시딜액을 만들어 시판했고

 

최근에는 5% 미녹시딜액을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이처럼 드라마틱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모발 재성장 촉진제입니다만 아직까지도 어떠한 기전에

 

의해서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미녹시딜은 혈관확장제인데 혈액 공급이 없는 상태에서 모낭 배양을

 

한 실험에서도 미녹시딜에 의해 모발이 증가되는 것이 실험상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미녹시딜에 의한 치료효과는 50%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두피에 미녹시딜을 바른지 6개월 이내에 모발 증가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고,

 

솜털이 많은 탈모일수록 치료 반응이 좋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미녹시딜에 의해

 

모발 성장이 촉진되고 두피를 가리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두피에 가느다란 모발이

 

관찰되는 환자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탈모가 진행된 환자에서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또 모든 모발 성장 촉진제는 그 약을 사용하는 동안에만 효과가 유지됩니다.

 

어느정도 탈모가 안정되었다고 느껴서 미녹시딜 사용을 중단하면 새로 자라던 모발도 6

 

개월 내에 빠지게 되며 치료를 하지 않은 상태와 같아집니다.

 

 

 

 

 
 
미녹시딜 사용의 부작용으로는 약을 바르는 동안 가려움증, 비듬,

 

붉은 반점 등의 두피 자극 증상,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출처 : 미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