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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재건성형

껴입을수록 많이 나는 겨드랑이땀, 암내의 원인과 수술 (액취증)

by 美성형 2021. 1. 4.

암내라 불리우는 냄새가 나는 이유는

액취증이란 아포크라인 한선(Apocrine gland)의
분비 과다로 인해 액와부(겨드랑이)에서

흔히 '암내'라 불리는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액취증과 액취증의 수술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 액취증


아포크라인 한선에서 분비하는 땀은

우윳빛을 띠고 점도가 높고 단백질,

암모니아, 형광물질 등이 들어있어 흰옷에는

노랗게 착색되어 잘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분비 당시는 무균성 무취성이지만 분비되고

1시간 내에 분해되어 지방산과

암모니아가 되어 독특한
암내라고 하는 것을 생성하는 것입니다.

 

 


​ ​

땀샘에는 암내를 유발하는

아포크라인 한선과 체표면 전체에 분포해

땀을 생성하는 에크라인 한선으로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아포크라인 한선은 생후 약 5개월경부터
전신에 분포하게 되지만, 이는 출생 후 점차

소실되거나 퇴화되며 겨드랑이, 유륜,

회음부와 같은 특정부위에만 남아있습니다.

​ 에크라인 한선에서 분비되는 땀은
99%가 수분이며 무색 무취성입니다.

아포크라인 한선은 보통 10세 전까지는

기능이 없다가 10세 이후 유전적 성향을

가진 사람에서 내분비 기능이 왕성해지며

분비선의 크기가 커져 기능이 나타납니다.

​ 보통 사춘기와 같은 이 시기 이후에 액취증이 발생합니다.

​ 또한 의학적으로 액취증은 우성유전을

한다고 돼있어 부모 중 한 사람이

환자이면 50%, 양친이 환자이면 80%

확률적 빈도를 보입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수술적 요법과

보존적인 비수술적 요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수술적 방법은 약 2-3cm의 절개를

가하여 피부를 절제하든지 피하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존적 요법에는 자주 씻고 약을

바르는 방법, 모낭에 전기 자극으로

손상을 준다든지, 레이저 치료 등의

방법이 있으나 이들은 모두 재발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초음파를 이용한 수술이

늘어나면서 초음파 흡입기로 지방과

분비선을 파괴하여 흡입합니다.

수술적인 방법은 비수술적인 방법보다는
재발 빈도가 아주 낮은 편에 속합니다.

초음파를 이용한 수술은 직접 손으로
아포크라인 한선을 육안으로 확인하여
제거하는 방법보다는 재발률이 높습니다.

 



수술시간 및 회복기간

수술은 국소마취하에서 이루어지며
수술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치료는 1주일 정도이며 치료 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