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성형

미성형외과 반흔, 켈로이드 치료

美성형 2009. 11. 18. 10:39

비후성반흔, 켈로이드 치료

 

1) 스티로이드 병소내주사

키일로이드를 치료하는 방법 중에는 그래도 스티로이드를 병소 내 에 주사(intralesional injection)해 주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 목적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스티로이드는 트리암시놀론주사triamcinolone acetonide(Kenalog) 이다.

Triamcinolone을 키일로이드 내에 주사해 주면 collagenase(콜라젠을 녹이는 효소)의 활성이 증진되어 Collagen이 많이 분해될 뿐만 아니라 collagen이 적게 생성된다. 그 결과 키일로이드와 비후성 반흔의 크기가 줄어 들게 된다 . 다시 말하면 키일로이드에 triamcinolone을 주사해 주면 collagenase의 활성을 억제하는 물질인 a2-macroglobulin과 ai-antitrypsin이 감소하여 collagen 분해가 많아 지게된다 .


비후성 반흔과 키일로이드 내에 triamcinolone을 주사하면 반흔이 낮아지고, 붉은색이 옅어지고, 특히 소양감이 줄어든다. triamcinolone을 병변 내에 주사해 주어도 반흔의 폭이 줄어 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2) 압박요법


물리적으로 압박을 가하면 비후성 반흔과 키일로이드가 생기는 것을 억제 내지는 감소시켜 줄 수 있다.
압박을 가함으로써 저산소증이 일어나 섬유모 세포에 변성 (degeneration)이 일어나게 되고 이화 대사(catabolism)가 우세해져 콜라젠collagen이 적게 생성된다 .
물리적으로 압박을 가하면 반흔에 혈류가 감소하게 되고 이로 말미암아 collagenase(콜라젠을 녹이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a2-macro외obulin의 공급이 줄어들어 collagen이 많이 분해된다 .
압박요법을 시행하려면 창상이 치유되자마자 곧장 압박을 가해야지 그렇지 않고 일단 반흔이 튀어 올라오고 난 후에는 압박을 가해도 별 효과가 없다. 고무스폰지를 비후성 반흔 위에 대고 탄력붕대로 감아 주거나 탄력옷을 입혀준다 .
적어도 6-12개월 이상 밤낮으로 압박을 가해야 하며 하루에 30분 이상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

 

 

출처 : 미성형외과 http://www.beauty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