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성형

미성형외과 안면주름 성형술..

美성형 2010. 11. 17. 15:47

 

 

 

 

 

 

 

노화된 얼굴의 특징
  • 진피층에서 탄력섬유(elastic fiber)와 교원질(collagen fiber)의 퇴화로 피부의 탄력을 소실
  • 피부를 지탱하는 조직들이 약해져 중력의 방향인 아래로 처짐
  • 피하지방의 감소로 볼이 꺼짐
  • 눈꺼풀 피부는 안와 지방의 돌출로 불룩해 보임
  • 안면근육의 오랫동안 사용으로 깊은 주름이 생김
  • 자외선에 의한 피부의 반복손상으로 잔주름이 발생함
  • 항상 움직이는 목에는 굴신주름이, 코옆은 중력의 영향으로 중력주름이 발생함
  • 턱끝 하방에는 지방이 축적되어 이중턱의 모양이 되고 목의 전면이 늘어져 칠면조 목변형이 발생함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노화의 양상

  • 윗눈꺼풀의 처짐
  • 눈꼬리의 잔주름
  • 아마주름
  • 미간주름
  • 눈아랫꺼풀 의 처짐
  • 팔자주름
  • 아래쪽 볼의 처짐
  • 입가와 턱의 잔주름
  • 목의 주름과 처짐

 

 

 

안면주름살 성형술의 종류
  • 이마 주름살 성형술
  • 안면 주름살 성형술
  • 목 주름살 성형술
  • 눈 주름살 성형술( 안검성형술 )
  • 보톡스, 레스틸렌

 

안면주름살 성형술

 

01. 역사와 배경

 

1901년에 Hollaender가 처음으로 주름살을 펴기 위하여 귓바퀴 바로 앞에서부터 목에 이르기까지

긴 수직 절개를 가하여 늘어진 만큼 피부를 절개한 다음 피부를 봉합하여 피부를 당겨 주었습니다.

1916년에 Lexer가 귓바퀴 바로 앞에 흉이 남지 않도록 측두부와 귀뒤

돌출부(유돌부)에만 각각 S자형 피부절개를 가하여 늘어진 만큼 얼굴과 목 피부를 잘라낸 다음

 피부를 당겨 올려 봉합하여 얼굴과 목 피부를 당겨 주었습니다.


1919년에 Passot가 턱끝 직하방에 있는 주름선을 따라 피부를 절개하여 이중턱끝을 개선하였습니다.

1920년에 Bettman이 요즈음 주름살수술 때 피부를 절개하듯 귓바퀴 바로 앞 피부절개와

측두부 두피절개를 가하여 피부를 절제한 다음 피부를 당겨 올려 봉합하여 얼굴과 목 피부를 당겨 주었습니다.

1927년에 Bames가 Bettman이 가한 것과 같은 피부 절개를 통하여 처음으로 피부를 피하층에서

 일으킨 다음 늘어진 만큼의 피부를 절제하고서 남은 피부를 당겨 올려서 근막에다가 봉합 고정하여 근대적인 얼굴 주름살수술을 했습니다(피하경로주름살수술). 이때부터 1970년대까지도 이 수술 방법이 얼굴 회춘수술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다가 1974년에 Skoog는 늙은 얼굴과 목 모습의 진정한 원인이 피부만의 노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심재성 해부구조가 중력의 영향을 받아 처져 내려오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1976년에는 Mitz와 Peyronie가 SMAS(얼굴의 피부조직과 깊숙한 내부조직을 튼튼하게 연결시켜주는 구조물)에

 관한 해부를 밝힌 것이 계기가 되어 얼굴에 있는 유지인대( retaining ligaments)와 안면근들의 해부 등에

관한 연구가 폭발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977년에 Owsley는 먼저 SMAS-활경근층(목에있는 근육)을 일으킨 다음 그것을 덮고 있는 피부를 피하층에서

 적당한 범위 만큼 일으켜서 이들 두 조직판을 각기 서로 다른 방향으로 당겨서 고정해주는 SMAS-활경근판 주름살수술(SMAS-platysma face lift)을 시행하여 주름살수술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현재까지도 가장 보편적으로 시행하는 수술방법이 됐습니다.

 

 

02. 그 이후 여러 가지 발전되어 온 수술방법들

 

1984년 Hamra 3평면 주름살수술(triplane rhytidectomy)
1988년 Psillakis 등 골막하경로 주름살수술 (subperiosteal rhytidectomy)
1990년 Stuzin - 광범위 SMAS-활경근판 주름살수술
Hamra - 심층면 주름살수술(deep-plane rhytidectomy) 복합조직판 주름살주술(composite rhytidectomy)
1992년 Vasconez 등과 Narayanan 등이 내시경적 이마주름살수술 (Endoscopic forehead lift) 지금도 주름살수술 효과가 좀 더 오래 지속되도록 그리고 좀 더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하기 위하여 계속 수술방법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03. 수술방법

 

안면 주름 성형술은 피부와 근육 또는 근막을 분리시켜 각각 중력의 반대 방향인 상방으로 견인하고

 늘어난 피부를 제거함으로써 주름살을 없애주는 수술입니다.

일반적으로 안면주름살 성형술과 목주름살 성형술을 병행하여 수술을 하게 됩니다.

절개선은 측두부에서부터 시작, 귀 바로 앞을 지나 귓볼을 따라 귀의 뒤로 향하게 됩니다. 피부와 근육 사이를 분리하여

근육을 팽팽하게 하고 필요에 따라 지방을 제거하며 늘어난 피부의 일부를 제거해 줍니다.

수술 후 봉합사를 이용, 피부를 봉합하고 두피는 클립을 사용하여 봉합합니다. 귀의 앞쪽에서는

안면부의 주름을 당겨주고 귀의 뒷면에서는 목의 주름을 당겨주게 됩니다.

 

 

 

 

 

04. 수술시간, 치료 및 회복기간

 

마취는 국소마취를 하게되며 수술시간은 약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치료기간은

수술후 4일전후에 실밥을 뽑게되며 실밥을 뽑을때면 큰 부기는 빠지게 됩니다. 나머지부기는

수술후 7-10일정도면 빠지게 되므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혈압이 높으신 분이나 평상시에 멍이 잘드시는분 등은 회복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읍니다. 수술당일과 그 다음날이

가장 많이 붓게 되므로 냉찜질을 열심히 하시는 것이 좋으며 실밥을 뽑고 난 후에는

그 다음날부터 세안과 가벼운 화장은 가능하며 온찜질이나 사우나등이 부기와 멍이 빠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05. 수술 후 합병증이나 후유증

 

성형외과 전문의에 의해 시행된 안면 주름 성형술의 경우 후유증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혹시 발생해도 지극히 경미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수술과 상관없는 약물 복용 또는 흡연,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환으로 인해 혈종이나 감염, 치료지연 등의 부작용과 드물기는 하지만 마취제에 의한 이상반응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수술 후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으로 생각하는 '피부 절제가 너무 많이 되어 얼굴이 당긴다' 든지

 '양쪽의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등의 지적은 개개인의 부기가 빠지는 속도가 다르고

 

 얼굴 양쪽이 서로 다른데 기인하는 것으로 실제 부작용은 아닙니다. 물론 수술후 일시적으로 눈밑이 당겨져서

보기에 어색한 경우도 있지만 오랜시간이 경과된후 즉 3-6개월정도 경과된 후에도

 그러한 양상을 보인다면 전문의와 다시 상담후 해결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미성형외과http://www.beauty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