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모발이식 탈모는 대머리의 징조입니다.

美성형 2011. 5. 12. 14:30

 

머리를 감거나 빗을 때 백 개는 넘게 빠지니까 머리 감는게 무섭다고 말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이는 자연현상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무서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모발에는 모주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의 모발은 샴푸나 빗질, 혹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매일매일 머리가 빠집니다.

이는 모발의 일생인 모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의 머리털은 태아 3개월일때 이미 나기 시작합니다. 이는 피부가 생길때와 같은 시기입니다

. 놀랍게도 이 때 형성된 모공수는 성인이 되어도 크게 바뀌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공수는 바뀌지 않아도 성인의 경우에는 하나의 모공에서 털이 2~3개가 함께 나거나

 굵기가 바뀌기 때문에 그 양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게 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인간의 머리털은 평균 10만개 정도 됩니다.

 

 머리털에는 모주기라는게 있어서 그 중 머리털이 자라나는 시기 (성장기)에 있는 것이

약 85%, 나머지 15%는 다 자라 빠지는 시기 (퇴행기)

 또는 다음 머리털이 자라날 때까지 준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를 계산하면 하루에 평균 100개의 머리털이 자연스럽게 빠지는게 됩니다.

 

 

즉, 하루에 100개 정도의 머리가 빠지는 것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 입니다.

모발은 하나하나의 헤어 사이클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한쪽에서는 빠지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머리가 자라나 항상 같은 양의 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수명을 다해 빠졌다고 해도 정말 죽은 것이 아니라 휴식상태(휴지기)에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머리털이

 적어지는 것은 노화와 함께 헤어 사이클이 차차로 짧아져 자연 탈모수가

늘어나 신생모와 탈모의 균형이 흐트러지기 때문입니다.

 

머리숱이 적은 사람의 경우 성장기의 모발이 40% ~60% 로 적기 때문에

 머리가 많이 빠지게 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단, 하루에 수백개의 머리털이 빠지거나 한 부분만 대량으로 빠지는 경우에는

뭔가 신체적 이상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미성형외과 http://www.beauty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