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측비절골술

내측비절골술

외측비절골술을 한 다음 

비골의 외측벽을 비근에서 절골시키는 것입니다.

개방된 골-연골성원개 즉 비골의 배측

절단면과 비중격연골의 배측 절단면 사이에

절골도를 갖다대고 망치로 쳐서

두측으로 올라갑니다.

절골도가 비근의 전두골에 도달하면

뼈가 단단하고 두꺼워서 둔탁한 소리가 들리면

손에 느낌이 옵니다.

같은 방법으로 반대쪽에서도 내측비절골시킨 뒤

절골도를 외측으로 젖혀서 비근에서 부러뜨립니다. 

이런 외골절법은 양쪽 골절선이 

종종 비대칭으로 뻗어나가기 쉬우므로 

Rowe겸자를 이용해서 외골절시키기도 합니다.

겸자의 끝이 골목골절이 일어나도록 합니다. 

외골절 시킨 뒤 양쪽 제 1및 제 2수지로 눌러서 

외측벽을 정중선으로 모읍니다.

만약 외측비절골술을 상악솔 전두돌기의 기저가 아니라 

좀더 전방에서 한 경우 양쪽 비골 외측벽을 내골절시켜 

시상정중선으로 이동시켜 보면 상악골의 

전두돌기가 드러나 보이고 비골과의 경계에 

계단상변형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폭이 좁은 절골도로써 

상악골 전두돌기 기저의골을 절골한 다음 내측으로 밀어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