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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화장

백반증이 뭔가요?

by 美성형 2010. 6. 3.

백반증

 

백반증후천적으로 멜라닌 세포가 파괴 소실되면서

피부에 여러가지 크기 및 형태의 백색 반점들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

인종이나 지역의 차이 없이 인구의 약 0.5%~2%에서 나타난다.

 

 

건강상의 문제는 없으나 노출부에 병변이 발생하면

 심각한 미용상의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영향으로 사회생활에 적응이 곤란한 경우도 유발하기도 합니다.

 

원인은 미상이나 여러 가설이 제시되는데 자가 면역설,

신경체액설, 멜라닌 세포 자가 파괴설, 유전 요인 등이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질병 발병시 물리적인 신체 손상이나 햇볕에 의한 화상,

정신적인 피해나 정서적 변화, 임신 등의 특별한 변화에 의해 시작됩니다.

 

발생 연령은 10~30세에 흔히 발생하며 95%의 경우 40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가족력이 30%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백반증의 분포

 

백반증의 분포는 피부의 한 부분에만 발생하는 국소형과

전신으로 번지는 전신형으로 나뉩니다.

 

국소형은 한 부분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국한형과 줄모양으로 길게 생기는 분절형이 있습니다.

 

국한형은 얼굴, 몸통, 목 같은데 한두 개의 흰반점으로 나타나나

언제 전신으로 진행할지 모르는 백반증의 한 형태입니다.

분절형은 피부에 분포되는 신경을 따라 신체의 한쪽에만 생기는 양상을 보이며

얼굴이나 몸통에 생기는 경우에 피부의 중앙선을 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분절형은 얼마동안 빠르게 진행하다가 진행이 더 이상 되지 않는 게

일반적이므로 전신형으로 악화되지는 않습니다.

 

전신형은 몸통 양쪽에 대칭적 혹은 비대칭적으로 발생하고 치료 결과가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드물지만 전신형과 분절형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혼합형이라 합니다.

백반 부위의 털이 탈색되기도 합니다.

 

백반증은 신체 어느 부위에나 다 침범할 수 있으나,

얼굴과 손등, 겨드랑이, 배꼽, 유두, 천골부, 사타구니에 잘 나타나고,

피부 점막에 발생하는 것은 흔하지는 않으나 입술, 질점막, 성기 부위에도 발생합니다.

병변의 진행 속도는 다양한 양상을 보이며,

물리적 손상, 태양 광선 노출, 스트레스, 임신, 자극 등에 의해 악화됩니다.

 

 

출처 : 미성형외과 http://www.beauty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