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란
흉터(반흔)란 손상된 피부가 치유되면서 남게되는 자국입니다.
상처가 치우되는 과정은 크게 두가지 작용에 의해 이루어 집니다.
첫째, 상피화 작용입니다.
피부의 가장 표면인 상피층과 그 아래에 위치한 진피층 중에서
상부진피 까지만 손상을 입을 경우 상피화가 일어나 흉터를 남기지 않고 자연치유 됩니다.
그러나 진피층의 하부로 손상이 깊어지면
상피화가 일나나지 못하고 수축에 의하여 치유되며 흉터를 남기게 됩니다.
둘째, 흉터가 생겨서 성숙해가는 과정이 있는데 처음에 상처가 치유되면서
섬유아 세포라는 것이 상처부위에 과잉 증식하면서 흉터살이라는 것을 만들어냅니다.
이 흉터살의 양은 손상 후 약 3개월간은 계속 증가되어 최고조에 이른 후
약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서서히 줄어들면서 정상조직에 가까운 상태까지 회복됩니다.
실제로 상처를 입거나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상처부위가 처음에는 가렵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며
벌겋게 부풀어 올랐다가 약6개월 정도 지나면서 서서히 그러한 증상이 없어지고
색깔도 흐리게 변하면서 점차 눈에 띄지않게 되는 것을 경험하였을 것입니다.
이렇게 흉터가 성숙되어가는 과정에서 만들어내는
흉터의 양이 적으면 적을수록 흉터의 질은 좋아지는 것입니다.
흉터수술이라는 것 또한 피부조직에 손상을 주는 것이므로
상처가 낫는 과장에서 어느 정도의 흉은 생기게 되지만 이 흉을 최소화하여
상처를 낫게 하고 최적의 상태로 흉이 눈에 띄지 않도록 감추어주는 것이 바로 흉터 교정술입니다.
흉터(반흔)의 종류
흉터에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면상반흔과 비정상적인 흉터인
비후성반흔, 켈로이드로 나누어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면상반흔은 흔히 수술 후나 외상 후에 나타나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튀어 올라오지 않은 흉터로 손상후 얼마동안은 비교적 가늘던
흉이 주변피부의 긴장성 때문에 점점 폭이 넓어진 것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붉은 색을 띠지만 시간이 지나면
차츰 색이 옅어지고 때로는 주변 피부색보다 탈색되거나
햇밫에 의해 색소 침착이 된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비후성 반흔과 켈로이드는 비정상적인 흉터로 피부면 보다 튀어 올라와 있고
가렵고, 따갑고, 통증 등의 자각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두 가지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비후성반흔은 반흔이 커진다 해도 절개부위나 외상 범위를 넘어서지는 않으며
외상후 6-18 개월 지나면 수그러드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켈로이드는 6-18개월 지나도 수그러들기는커녕
오히려 손상된 범위를 넘어 정상 피부까지 침범합니다.
또한 다시 손상을 받거나 수술로써 절제한 후에 더욱 심하게 재발하는 수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두 질환을 정확히 구별하여야 합니다.
출처 : 미성형외과 http://www.beauty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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